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정원 음악회 '숨결' 열어

시계아이콘01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8·29일 화가와 연주자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은 28· 29일 이틀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에서 두 번째 정원음악회 '숨결'을 개최한다.


전시 ‘청년 박노수를 말하다 展’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박노수 화백이 직접 거주하며 40여 년 가꿔어 온 정원, 수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박노수미술관 정원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는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으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올라협연‘올라 비올라사운드’와 하프, 플롯, 오보에, 바순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의 보편화를 향해 힘쓰고 있는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이 준비된다.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정원 음악회 '숨결' 열어 박노수 미술관 음악회
AD

정통 클래식 곡부터, 현대음악,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해 많은 시민들이 음악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한국화의 거장인 박노수 화백이 사재를 사회에 환원해 탄생한 미술관의 설립 의의의 뜻을 같이하는 젊은 아티스트와 기획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해 의미를 더한다.


음악회명인 ‘숨결’은 전시와 미술관에 흐르는 화가의 숨결이 공연자들을 통해 듣는 이와 호흡을 같이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미술, 아름다운 계절과 건축 그리고 남정의 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형태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제별 기획전시에 알맞은 연속성 있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공공미술관의 소통에 대한 역할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고품격 문화행사로 이번 정원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시와 더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 자리한 곳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한 지역인 ‘세종마을’로 근현대에는 이중섭, 윤동주, 이상, 박노수 등이 거주하며 문화예술의 혼이 이어졌고, 한옥과 골목, 전통시장, 소규모갤러리, 공방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삶이 깃든 마을이다.


종로구도 세종마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정원 음악회 '숨결' 열어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전경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는 청운공원 언덕에 사용하지 않는 폐 가압장을 활용해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영혼의 가압장 ‘윤동주 문학관’과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 중 ‘수성동’ 그림의 배경이 됐던 ‘수성동 계곡’, 문학과 한옥의 향기가 함께 흐르는 ‘청운문학도서관’ 등 박노수미술관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