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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6일 장충체육관에서 배구동아리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배구클리닉'을 했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배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공격과 수비 등 기본기를 비롯해 서브와 미니게임 등을 지도했다. 주장 정지윤을 비롯해 한송이, 나현정, 표승주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어머니 배구클리닉'과 '초등학생 배구클리닉'을 비롯해 '대학생 배구클리닉' 등으로 연고지 서울에 배구의 재미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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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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