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영국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8)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프랑스오픈 3회전에 올랐다.
머레이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16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티아스 브루게(22·프랑스)를 세트스코어 3-2(6-2 2-6 4-6 6-2 6-3)로 이겼다.
머레이는 1회전을 고전 끝에 올라 2회전도 힘든 경기를 했다. 브루게를 상대로 고전했다.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남은 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일본 간판 니시코리 게이(26)는 안드레이 쿠즈네초프(러시아)를 3-0(6-3 6-3 6-3)으로 이기고 2회전을 통과했다. 스탄 바브링카(31·스위스)도 다니엘 타로(23·일본)를 3-0(7-6<7> 6-3 6-4)로 꺾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