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성군 박언정 옐로우시티 팀장 “종자기술사 합격”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장성군 박언정 옐로우시티 팀장 “종자기술사 합격” <박언정 장성군 옐로우시티 프로젝트팀장>
AD


전국에서 단 3명 합격…종자분야 최고 권위
시설원예기술사·농화학기술사 이어 ‘3관왕’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 옐로우시티 프로젝트팀을 이끌고 있는 박언정 팀장이 최근 한국산업공단에서 실시한 ‘제108회 국가기술 최고자격 종자기술사’에 최종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단 3명만이 합격했다.

박언정 팀장은 지난 2월 신설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팀 팀장을 맡으면서 옐로우시티 브랜드 창출과 장성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96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원예학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특히 지난 2003년 시설원예기술사, 2013년 농화학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어 이번 종자기술사 취득으로 농업분야 기술사 3관왕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 팀장은 “평소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식물은행 업무가 이번 종자기술사 취득에 큰 도움을 줬다”며 “종자기술사가 되기 위해 쌓은 화훼종자의 특성과 육종, 유전메카니즘 등에 대한 지식을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옐로우식물은행, 감성디자인단 운영 등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색을 입히는 특색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봄에는 ‘빈센트의 봄’, 가을에는 ‘장성가을노란꽃잔치’를 개최해 사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 도시로 잔잔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