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유를 통한 군정발전 모색의 시간을 가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의회(의장 서은식)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8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읍면 직원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 사항 및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다.
간담회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보존 및 군민 화합의 읍면 대표 농악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협조, 확대되는 복지 업무 증가로 인한 인력 보강 요청, 읍면 지역개발 사업의 재량권 확대 건의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의견들을 서로 나누고 지역민의 문화 활동 및 복지 지원 관련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서은식 의장은 “주기적인 읍면 순회 간담회를 통해 읍면 직원과의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 읍면 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