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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동에 '스트리트형 쇼핑몰'… 쇼핑과 여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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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조성돼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이러한 상가는 이동이 편리해 고객들이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수요자를 끌어들여 안정적인 수익확보에도 유리하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정자동 카페거리 등이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가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직접 임대, 운영하는 ‘더테라스가든’은 이러한 추세의 전략을 잘 살린 상가로 기대를 모은다. ‘더테라스가든’은 스타벅스, 계절밥상, 미스터 시래기, 팬아시아, 닥터로빈, 준오헤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까지 입점시켜 인기몰이 중이다. 이밖에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수제케이크 디저트까페 ‘레이디엠케이크’도 오픈 준비 중이다.

이 상가는 신축상가이기 때문에 일반상가와 달리 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상가는 삼산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위치하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밀집된 울산 내 중심상권으로서 지역적 강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상가 연면적은 약 4,816평으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상가 점포수는 총 80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상가 외관은 그리스의 산토리니섬을 디자인 모티브로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테라스와 화려한 어닝, 외부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상층부 수직동선의 활성화 등이 어우러져 유럽의 느낌을 연출하였다.


상가 임대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64-1번지 울산센트럴자이 현장 1층에 있다. 지난 해 11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점할 수 있다.

울산 삼산동에 '스트리트형 쇼핑몰'… 쇼핑과 여가 한자리에 더테라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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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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