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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제일제당, 식품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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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환율과 국제 곡물가 상승, 인수합병(M&A) 무산 등으로 단기 주가 수익률이 부진한 상태"라며 "하지만 이익 기여도가 높아진 식품 부문은 최근에도 고성장을 이어가며 약해진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이후 점진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바이오 제품 가격 하락에도 중국 옥수수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높은 메치오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트립토판 판가 인상 등도 점차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연구원은 "현재 CJ제일제당 영업이익의 약 65%를 차지하는 식품 부문은 당분간 두자릿 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1분기에 가공식품 부문은 프리미엄 신제품들의 활약으로 약 17% 성장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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