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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외환거래도 30분 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8월1일부터 중개회사를 통한 외환거래시간(중개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 시작은 오전 9시로 동일하지만 마감시간은 오후 3시에서 3시30분으로 변경된다.

서울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시간 연장은 주식시장 정규 매매거래 시간이 30분 연장됨에 따라 주식·외환시장간 연계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협의회는 7월까지 시스템 개발과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곧바로 거래시간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시간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은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환전 고객 거래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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