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박찬호, 우지원, 류승수, 조재윤, 잭슨, 뱀뱀, 이상호, 이상민이 출연한 '동반입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이 입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조재윤의 생후 8개월 된 아들 연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연우는 집에서 각개전투를 하는 것 마냥 빠르게 기어 다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연우는 조재윤이 짐을 싸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계속 조재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조재윤의 아내는 조재윤에게 "연우를 가방에 넣어가지 그러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재윤은 연우의 백일사진을 소중한 듯이 가방에 챙겨 넣었고, 입영 후 생활관에서도 꾸준히 아들의 사진을 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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