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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인 응대가 많은 35개 부서 45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한 달 간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시청 민원여권, 구청 민원봉사과, 읍ㆍ면ㆍ동은 전 직원이다.
교육은 올해 친절 민원행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과 직원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3S(Smile, Smart, Soft)'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3S는 ▲시민과 눈 맞추고 밝게 인사하기(Smile) ▲업무는 신속ㆍ정확ㆍ세련되게 처리하기(Smart) ▲부드럽고 유연한 민원응대로 공직사회 이미지 개선하기(Soft) 등이다.
교육은 시청 콜센터 고객만족 친절강사가 처인구 포곡읍을 시작으로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친절마인드를 습득해 시민이 체감하는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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