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금호산업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사업 관련 PF대출기관인 린톡 어드바이저스 리미티드가 제기한 소송 관련 청구금액이 1심 2억원에서 2심 21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심 판결에서 피고측인 금호산업이 승소하자 현재 원고인 PF대출기관이 항소를 제기해 2심을 진행 중이다. 또한 원고가 청구취지 변경을 신청해 청구금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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