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프리오픈 20일로 연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두타면세점이 이달 20일 프리오픈한다. 당초 예정일이던 18일 보다 날짜를 이틀 더 늦춘 셈이다.

두산그룹 측은 17일 "두타면세점은 서울세관으로부터 17일 특허장을 교부 받았으며,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오픈 때는 우선 7개층에서 500여개 브랜드가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