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렛츠 플레이 키즈 패키지' 선봬

스탠다드 객실 1박·어린이도서·웰컴햄퍼·유아용 슬리퍼 증정 패키지 출시

해비치-어린이 놀이공간 '모루'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육 및 놀이 공간 '모루' 오픈을 기념해 모루 입장과 함께 오픈 기념 선물 3종 세트를 제공하는 '렛츠 플레이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어린이 도서 3000여권과 명품 교구 등이 구비된 모루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녀와 함께 편안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페리어 객실 1박 및 무료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이 포함된다. 또한 모루 오픈을 기념해 '이주헌의 상상미술관' 도서 3권과 코코넛 튀일, 얼그레이 샤브레, 마들렌 등으로 구성된 '웰컴 햄퍼', 유아용 슬리퍼 1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렛츠 플레이 키즈 패키지 고객에 한해 섬모라 디너 뷔페 성인 2인 이용 시 어린이 1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박 이상 이용 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스파 아라의 70분 스파 트리트먼트 1인 이용권이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2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모루는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330㎡(약 100평) 규모의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이다. 연령대 별(1~3세, 3~5세, 5~10세) 어린이들의 감성과 오감 발달을 돕는 웅진씽크빅의 어린이 도서 3000여 권과 명품 교구 18종, 스마트 패드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키즈 아틀리에 존, 부모님과 아이들이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로 구성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