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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흥'부자임이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에는 웨딩송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의 부인 별은 "경은언니가 정말 노래를 잘한다. 콘서트에 초대를 했는데 그런 분위기 안 좋아하실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와서 웨이브를 췄다"고 말했고, 남편 유재석은 "흥이 참 많다"라며 아내의 모습을 전해 '흥부자 부부'임을 입증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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