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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ATP투어 250시리즈 니스오픈에 출전한다.
1회전 상대는 전 세계 12위 폴 앙리 매튜(프랑스)다. 둘은 지난해 6월 아에곤챔피언십 예선 1회전에서 처음 만나 정현이 1-2로 졌다.
정현은 니스오픈에서 최근 안 좋은 분위기를 바꿔보려 한다. 정현은 5월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1회전 탈락했고 서울오픈 챌린저에서 복부부상으로 기권했다.
정현은 니스오픈을 통해 22일부터 열리는 프랑스오픈 본선 라운드에 대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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