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온실가스의 감축 방안 마련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가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13일 체결했다.
롯데푸드는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와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실 가스의 감축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롯데푸드는 환경친화적 유지정제설비와 태양열 집열 시스템, 폐열 회수 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 관리 실행을 인정받아 천안공장은 2011년 7월 충청남도로부터 대기·폐수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종길 롯데푸드 본부장은 “환경 보호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온실 가스 감축및 재활용을 목적으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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