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6월1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7회 의성마늘햄가족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함께 주최하는 가족캠핑 행사다.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 셰프 초청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농가의 일손을 돕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자연 교육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접 캐낸 마늘 일부는 참가자들에게 증정돼 반응이 좋다.
‘셰프 초청 요리교실’에서는 의성마늘과 햄을 활용한 요리를 전문 셰프에게 배울 수 있다. 특히 개별포장돼 사용과 보관이 편리한 의성마늘햄을 사용해 캠핑 요리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레크리에이션, 풍등 날리기, 의성군투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텐트와 조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는 롯데푸드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31일까지 롯데푸드 공식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3~4인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30가족을 선정한다. 홈페이지의 ‘의성마늘햄 캠프 참여하기 이벤트 게시판’에 가족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 특산물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의성지역의 숨겨진 관광 명소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의성마늘햄 캠프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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