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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세…해태제과 3일째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이날 오전 9시3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27%) 내린 1972.21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애플발 악재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이 30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 329억원, 161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1.55%), 기계(-1.43%), 철강금속(-0.95%), 제조업(-0.77%) 등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64% 하락중이며 한국전력은 1.31%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37%), 현대모비스(-1.35%), 아모레퍼시픽(-0.35%) 등은 내림세다.


해태제과식품은 11일 상장 후 3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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