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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Nice & Big’ 서재응·최희섭 합동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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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Nice & Big’ 서재응·최희섭 합동 은퇴식 은퇴식 유니폼(챔피언스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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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투수-서재응·야수-최희섭 수놓은 2009년 우승 유니폼 입고 출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오는 15일 광주 한화전에서 ‘빅 리거’출신으로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의 주역인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은퇴식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후배들을 통솔하며 팀에 헌신했던 이들의 활약을 기리고,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 둘의 앞날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과 후에 진행되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식, 기아자동차 ‘니로’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서재응?최희섭의 아들이 각각 시구자로 나서며, 유니폼 반납 및 고별사, 그라운드 퍼레이드, 선수단 헹가래가 진행돼 선수와 팬 모두의 가슴에 남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특히 투수들은 등번호 '26’과 ‘서재응’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야수들은 '23'과 ‘최희섭’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입고 이날 경기에 나선다.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이 서재응과 최희섭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이날 입장권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26과 23으로 디자인 된 은퇴식 엠블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은퇴식 기념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은 챔피언스 필드 5번 출입구에 위치한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tigers.lockerdium.com)에서 12만원에 판매된다. 이름과 배번이 금장으로 장식된 ‘골드 챔피언스 저지’는 13만5천원에 판매된다. 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시 오는 29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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