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3월 경상수지가 2조9804억엔 흑자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2조9656억엔을 웃돌았다.
3월 경상흑자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6.9% 늘었다.
3월 무역수지는 927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 불황형 흑자 형태를 보였다.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8% 줄었고 수입은 20.0%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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