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세훈 CFO는 12일 2016년 1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기사용 앱 다운로드 수는 7만, 대리운전 기사 5만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중"이라며 "고객용 앱 출시 시점에는 4~5만명의 기사들과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CFO는 "카카오택시가 런칭할 때 2만명으로 시작했는데 현재 기사 80%가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국내 대리운전 기사 수가 12~15만으로 추산되며, 카카오택시보다 더 준비가 잘 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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