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올 1분기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호전돼 각 70.0%, 117.2%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맘가드, 앙팡가드' 등 신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GS 서비스의 약진이 이번 영업이익률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