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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워킹맘 홍은희, 퇴직 종용에 라이벌 오정연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워킹맘 육아대디' 워킹맘 홍은희, 퇴직 종용에 라이벌 오정연까지 MBC '워킹맘 육아대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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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홍은희가 회사 일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이미소(홍은희 분)는 둘째 임신사실을 회사에 알렸다가 퇴직을 종용 당했다. 또 라이벌 주예은(오정연 분)의 등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날 회사는 이미소의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는커녕 출산 휴가 조차 난색을 표하며 퇴직을 종용해 이미소를 좌절시켰다.

이미소는 "사표는 안된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다. 육아 휴직하고 빨리 복귀하겠다"고 상사에게 애원했다.


이에 상사는 "3달 동안 대체 인력을 구해 달라? 팀원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장기 프로젝트도 있는데. 집에 가서 애나 보라"며 폭언했다. 화가 난 이미소는 상사의 언어폭력을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또, 이미소 앞에 라이벌이 나타났다. 회사 동료이자 같은 아파트 거주자인 주예은(오정연 분) 이 그 주인공.


주예은은 늦은 시간에 이미소가 세탁기를 돌리자 인터폰으로 "401호인데 밤늦게 세탁기를 돌리면 어떡하냐. 우리 남편 공부하는 사람이니 조용히 해달라"라고 따졌다.


다음날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주예은을 만난 이미소는 "어제 시간도 모르고 세탁기를 돌려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주예은은 "이제부터 조심하면 된다"라고 앙칼지게 말해 긴장감이 흘렀다.


이미소는 회사에 출근해 인사발령 명단에서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한 주예은의 이름을 발견하곤 매우 놀랐다.


앞으로 이들의 라이벌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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