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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잠적했던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가 11일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했다.
11일 어버이연합에서 운영하는 매체 리얼팩트는 "어버이연합은 방송작가이자 가수로 알려진 유병재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고소인은 추선희 사무총장이며 피고소인은 유병재다. 추 사무총장은 유병재의 주소를 알 수 없어 YG엔터테인먼트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유병재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올린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캠페인 영상이 허위의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유포되었다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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