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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마트와 경찰청은 11일 오후 2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와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보안관 도입 협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차장 보안관이란 퇴직 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마트 주차장 전담인력으로, 다년의 경찰 근무경험이 축적된 노하우와 상황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주차장 내 순찰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담당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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