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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女배구대표팀 후원금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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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0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여자 배구대표팀을 위해 대한민국배구협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획득 이후 40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여자 배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임성한 코치와 김희진, 박정아, 남지연 등 기업은행 소속 선수들도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 배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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