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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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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동구 월남동 안택촌 할머니(107세) 댁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덕담를 올리며 한 평생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고된 삶을 사셨던 어르신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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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광주시장,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 문안인사"
"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배식봉사하며 감사 뜻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양로시설과 지역내 고령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윤 시장은 7일 동구 소태동 소재 이일성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배식봉사를 했다.

또 배식봉사 중간 중간에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생활상의 불편은 없는지를 묻는 등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고생하셨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동구 소태동 소재 이일성노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배식봉사를 했다.


이어 동구 월남동 안택촌 할머니(106세) 댁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덕담를 올리며 한 평생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고된 삶을 사셨던 어르신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면서도 애잔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노인복지 유공자 및 효행자 포상,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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