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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급 클라우드 기업 육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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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클라우드서비스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활용 패러다임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SaaS의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Saa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확정하고, 종합적인 SaaS 육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소프트웨어·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은 다양한 SaaS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돼 가고 있으나, 국내는 SaaS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aaS 중심의 글로벌 추세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미래부는 지난 4월 8일 ICT 정책해우소를 통해 클라우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간 파트너십 활성화 ▲분야별 SaaS 개발 지원 강화 ▲종합적 전문지원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SaaS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기업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을 멘토로 활용해 국내 SaaS기업과 파트너십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능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SaaS 개발을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산업융합·정보생활 분야의 SaaS 개발을 지원하며, SaaS 육성 역할 강화 및 원스톱 창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K-ICT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부는 기존의 분산된 SaaS 지원을 통합해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쟁력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SaaS 전환, 산업융합형 특화SaaS,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정보생활형 SaaS 등을 총망라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를 5월부터 추진해 글로벌 SaaS 성공사례를 다수 창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산이 용이하도록 글로벌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고도화, 글로벌화, 판로개척, 투자유치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시장성과 기술성을 고루 갖춘 세계적 SaaS의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멘토단을 모집해 사전 검토 단계부터 참여해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의 창의성·시장성을 검토하고, 최종 선발된 SaaS 기업들과 선도기업간 파트너십데이를 통해 각자 희망하는 기업과 짝을 맺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aaS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멘토링을 하게 된다.


SaaS 개발완료 이후에도 원스톱 클라우드 전문 지원기관인 ‘K-ICT 클라우드 혁신센터’(5월 개소)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SaaS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중소·벤처 소프트웨어 기업 및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총 33개팀, 총 36억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 (http://www.nipa.kr) 및 E-mail(gsip@nipa.kr)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들 중소·벤처기업들의 SaaS 개발과 글로벌화 등을 지원할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들도 5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모집하며, 글로벌 SaaS 개발을 지원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를 유도 및 상세한 사업 안내를 위해 부산을 시작으로, 판교, 광주에서 지역 순회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클라우드 시장은 아직 형성 초기단계이므로, 기존 우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와 국내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SaaS 개발에 힘써 준다면, 세계적인 SaaS가 탄생할 수 있다고 보며, 미래부도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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