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6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이어진 데다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5일 사흘 동안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이날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1만6031.72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72% 하락한 1290.55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도 0.02%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8% 내린 2992.52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홍콩 항셍지수는 1.02% 떨어졌고 싱가포르 증시도 0.99% 약세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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