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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운호 이권개입 로비’ 브로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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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5일 알선수재 혐의로 한모(58)씨를 구속했다.


엄철 서울중앙지법 영장당직판사는 이날 한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로부터 자사 제품을 군 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관여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3일 한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그를 체포해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해 왔다.

한씨는 혐의 전반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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