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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조직개편 단행…의원총괄사업부장에 박인철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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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영업과 마케팅 부분을 분리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과 마케팅을 분리해 조직의 안정화 및 쇄신을 위한 조치로, 영업부분의 유통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총괄사업부 ▲종합병원총괄사업부 ▲웰빙사업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재편했다.

또 영업본부와 통합된 마케팅 조직은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영업부분에 대한 마케팅 전략지원과 국내외 제약환경 분석 등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안국약품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임 총괄사업부장을 선임, 각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임 의원총괄사업부장에는 박인철 상무가 맡게됐다. 박 상무는 중앙대 약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 2월 안국약품에 입사해 의약 2사업부장을 역임한 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약총괄사업부장으로 발탁됐다.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에는 김용도 상무가 선임됐다. 김 상무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미약품에서 종합병원을 담당했다. 지난해 1월 안국약품에 입사한 뒤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과 수도권종합병원사업부장을 거쳐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상무승진)에 임명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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