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이달 말 분양을 앞둔 래미안 루체하임 아파트의 분양설명회를 연다고 4일 전했다.
새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이번 설명회는 7일과 14일 개포동 SH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개포지구 재건축 개발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영동대로ㆍ고속철도 등 일대 개발계획, 일대 부동산시장 흐름도 다룰 예정이다.
미리 예약해 참석하면 되며 설명회는 무료다. 행사가 끝나면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분 분양기회를 받을 수 있는 신청서를 낼 수 있으며 청약ㆍ계약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전체 850가구 가운데 332가구를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깝고 인근에 하천ㆍ공원 등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에 속한다.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비롯해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개발호재가 많아 배후수요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연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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