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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안재현의 독한 모습에 감탄했다.
3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12화가 공개됐다.
기상미션 당일 안재현은 칼같이 일어나 강호동을 깨웠다. 반면 은지원, 이수근 팀은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잤다.
강호동은 활약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안재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혀를 내두를 정도라니까요"라며 감탄했다. 이에 PD가 "순둥이 아닌가요?"라고 묻자 "독사야. 독사"라고 말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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