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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이 안재현의 승부욕을 칭찬했다.
3일 오전 방송된 tvN 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에서는 상대팀의 얼굴에 매직으로 그림을 그리면 이기는 아침 미션이 진행됐다.
기상미션 당일 안재현은 이등병이 기상시간에 일어나 불을 키듯 칼같이 일어나 강호등을 깨웠다. 반면 은지원, 이수근 팀은 무방비 상태로 잠을 자고 있었고, 두 사람은 조용히 은지원과 이수근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데 성공했다.
뒤늦게 눈치 챈 이수근은 은지원에게 "형은 방심하고 있는데 너는 자고 있냐"면서 짜증을 냈다.
승리를 차지한 강호동은 안재현에 대해 "독하기가 내가 혀를 내두를 정도다"라면서 극찬했다.
이에 제작진이 "순둥이 아니냐"고 묻자 강호동은 "순둥이? 독사다, 독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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