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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신서유기2' 은지원이 '가정에 소홀했다'는 죄를 고했다.
최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삼장법사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지은 죄를 스스로 고해야 했다. 삼장법사가 되는 사람은 머리를 밀어야 하기 때문.
은지원은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며 "그런데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두 폭소했고 화면에는 '초토화'라는 자막이 달리면서 은지원의 고백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의 상황을 보여줬다.
이에 이수근은 "사오정을 하든 손오공을 하든 네 맘대로 해라"라고 은지원의 승리를 인정하는 듯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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