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신서유기2'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현이 아침미션을 열심히 수행하며 1등을 차지했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 6회에서 나영석PD의 미션을 막내 안재현이 1등으로 재빨리 수행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나PD는 '말과 셀카를 찍어 숙소로 돌아오기'라는 미션을 문자로 보냈다. 이 메시지를 가장 먼저 본 안재현은 "미션이 떴습니다"라며 형들을 깨웠고 자신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갔다.
뒤이어 나온 강호동이 음식점에 들어가 말의 위치를 물었고 "오른쪽으로 돌면 있다"는 이야기를 엿들은 안재현이 먼저 말을 찾아 사진을 찍어 재빠르게 숙소로 돌아왔다.
안재현이 오는 것을 본 나PD는 "달리기 선수야? 왜 이렇게 빨리 왔어?"라며 당황해 해 웃음바다가 됐다.
은지원은 뒤늦게 잠에서 깬데다 휴대폰 배터리도 나가 미션 문자를 받지 못하자 오히려 나PD에 "미션이 뭐냐"고 물어 나PD는 폭소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티비캐스트, 티빙, 다음 tv팟, 카카오TV, 곰TV를 통해 공개되며 TV판은 tvN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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