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북부지부는 '서울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 노원구, 마포구 등 서울북부 소재 중소기업 CEO 중 수출의지가 강한 내수 또는 수출기업 대표자이며 오는 9월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서울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회원사간 수출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실무교육, 수출컨설팅 및 멘토링 등 중진공 제반사업 연계를 통해 수출성공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배동식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장은 "서울북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회원사 모집을 통해 서울북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퓨처스클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서울북부지부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북부지부(02-769-6423)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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