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혜선이 자신의 세 번째 결혼을 유튜브 영상으로 직접 발표했다.
김혜선은 지난 30일 위키트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혜선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에코오가닉 대표 이차용이다.
김혜선은 예비신랑을 소개하며 “저희 신랑이다. 저희가 결혼을 한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혜선은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갖고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김혜선의 예비신랑인 이차용 대표는 “많이 응원해달라”며 "우리 잘 살아봅시다.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뽐냈다.
1995년 첫 번째 결혼 후 8년 만에 이혼한 김혜선은 2004년 재혼을 했지만 3년 만에 다시 이혼을 한 바 있다. 김혜선과 이차용 대표는 2014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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