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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협의회, "악의적인 추측·비방 근거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일 교육부의 로스쿨 입학실태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입학전형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교육부의 조사결과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발표로 그동안 난무했던 로스쿨 입시를 둘러싼 악의적인 추측과 비방이 근거가 없음이 밝혀져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새로운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발견됐다"면서 "교육부의 조사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로스쿨 입학전형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입학전형의 자율성이라는 대원칙 아래 전국 25개 로스쿨과 교육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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