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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1분기 당기손익 815억…최대 실적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8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7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한 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매출액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8% 증가한 2조2640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한 24조185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를 나타내는 RBC(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12월 239.2%에서 245.2%로 6%포인트 상승했다. 자산운용수익률도 4.33%로 0.06%포인트 향상됐다.


전체 월납초회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39.4% 증가했다. 종신·CI·정기보험 등 보장성상품의 판매가 21.4% 증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상품의 월납초회보험료가 302.8% 증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축성보험 중심 시장인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향후 보장성상품에 대한 판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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