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2일부터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모집)하고 10개 업체를 선정, 해당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참여 희망 업체는 내달 15일까지 공장 소재지의 관할 시·군청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각 시·군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벌인 후 참여 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건전 기업 ▲기술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 등이다.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연계 기술·신용보증 우대 지원 등의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www.chungnam.net) 또는 기업 SOS넷(giupsos.chungnam.net)을 참조하거나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현재 153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해당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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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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