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여행주간(5월1~14일)을 맞아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이 트래킹과 치유하기 좋은 관광코스를 방문하는 등 농촌관광을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5번째 농촌관광지를 방문한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우수 농촌관광자원을 직접 방문하고,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등 기도입된 다양한 제도를 직접 체험해 농촌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한다.
또 농촌체험휴양마을, 명품고택, 교육농장 등 농촌관광주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농촌관광상품 개발, 우수 관광자원을 선정·홍보하고 있다.
코레일, 민간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으뜸촌 기차여행’ 등 다양한 농촌관광상품 49종을 개발하고, 역사, 문화, 음식 등 외국인의 선호를 반영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도 9종 만들었다.
또 시기별로 테마를 정해 트래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등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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