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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빙과시장에서 독창적인 형태를 한 제품은 성공 보증수표로 통한다. 대표적인 형태가 수박, 스크류, 상어, 붕어, 거북알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시장에서 독창성, 재미성을 앞세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의 ‘잘익은 수박바’는 수박의 겉과 속, 박혀 있는 씨앗까지 그대로 모양을 살려 싱크로율 100% 라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잘익은 수박바는 1986년 3월에 출시돼 올해 3월로 30년째를 맞으며 약 4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낱개로 환산하면 약 13억개에 달하며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북극에서 남극까지 7.5회 왕복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이 1인당 26개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잘익은 수박바는 2010년 국내 빙과류 중 가장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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