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최홍기(외시 17회) 주요르단대사가 한·요르단 관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요르단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최 대사는 26일 이임을 앞두고 알후세이니아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독립훈장 1등급'(Order of Istiklal, First Class)을 받았다.
압둘라 국왕은 훈장을 수여하면서 재임 기간 최 대사의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한·요르단 우호협력 관계가 크게 증진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외교부는 최 대사의 후임으로 이범연(외시 17회) 전남도 국제관계대사를 임명한 상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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