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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쓰고 나눠 가져 즐거운 ‘은가비 마을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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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쓰고 나눠 가져 즐거운 ‘은가비 마을장터’ 은가비 마을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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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하남 경암근린공원 개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쓰지 않는 생활용품을 재활용하고, 어린이에게는 경제 학습을, 사회적 경제에는 활력을,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쓰는 ''2016년 은가비 마을장터’가 오는 30일 10시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복지관, 자활센터 등 지역 내 17개 복지기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장)가 준비한 은가비 마을장터는 ▲나눔 장터 ▲복지정보 장터 ▲먹거리 장터 ▲농수산물 직거래 ▲문화공연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나눔 장터는 좌판에서 중고 생활용품을 거래하는 공간이고, 복지정보 장터는 각 복지관이 주민의 상황에 맞는 복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장애체험과 수공예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은가비 마을장터에는 어린이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다음 카페 ‘은가비마을장터’(cafe.daum.net/hanamengabi)에서 받는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장터에 도착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은가비 마을장터 추진위원회는 수익금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추진위원회(062-951-0701)에 전화하면 은가비 마을장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30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은가비 마을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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