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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맨즈 그루밍 라인업 완성 "남성용 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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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새롭게 완성된 '필립스 맨즈 그루밍'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필립스코리아는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필립스만의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남성 그루밍 컨셉을 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필립스 맨즈 그루밍' 풀 라인업은 크게 쉐이빙과 클렌징, 두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소비자가 추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루밍 니즈에 맞게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면도기 제품은 빈틈없이 완벽한 밀착면도를 제공하는 9000 시리즈부터 매끄럽고 부드러운 밀착면도가 특징인 7000 시리즈, 빠르고 강한 밀착면도가 가능한 5000 시리즈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000 시리즈와 1000 시리즈는 쉽고 편한 밀착면도가 특징이다. 여기에 20대 남자의 스타일링을 돕는 영킷 업그레이드까지 총 6종의 제품이 면도기 라인업에 포함된다.

클렌징 제품으로는 잡티, 블랙헤드, 각질, 모공 등 남성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남성용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맨과 필립스만의 독보적인 음파기술에 블랙을 입힌 음파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블랙 에디션 총 2종이 있다.


필립스 코리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피터 곽 부사장은 "필립스 맨즈 그루밍의 완성은 필립스가 명실상부 업계 최고 브랜드로서 전 세계 남성들의 그루밍 니즈를 만족시켜온 77년간의 역사와 기술력이 모두 응집된 결과물"이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그루밍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필립스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한국 남성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루밍 트렌드를 제시해 남성 그루밍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필립스는 '필립스 맨즈 그루밍' 제품을 사용하는 남자들을 의미하는 '맨 오브 필립스(Men of PHILIPS)'의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11년 연속 한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필립스 면도기는 물론 그 외 다양한 그루밍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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