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개관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 한국 홍보사무소로 선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세계적인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하와이 오아후 섬의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를 다음달 27일 개관하고, 한국 홍보 사무소로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를 선택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올리나는 오아후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단지로, '리조트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로 개발된 하와이의 떠오르는 관광지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코올리나 지역에서도 청정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라니쿠호누아'와 근접해있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기존 17층 규모의 JW 메리어트 이힐라니 리조트를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탄생한 하와이 최신의 럭셔리 리조트로 포시즌스만의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내·외부 인테리어와 하와이 현지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객실은 총 371개가 있으며 5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가족 및 성인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총 4개의 수영장과 5개의 프라이빗 비치, 고급 스파와 최신식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웰니스 센터, 최대 900명 수용 가능한 자연 채광의 실내·외 연회 시설이 있다.

김은미 아이커넥트 대표는 "하와이 신흥 지역으로 각광받는 코올리나 일대를 널리 알리고, 호놀룰루와 와이키키를 벗어난 새로운 하와이 여행 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