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교직원 등 총 1,00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립대학교는 25일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 1회 전자정보박람회를 중앙도서관 로비와 세미나룸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구성은 전자정보 활용능력 배양을 통한 교육연구 및 학습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 시연회와 KISS(학술지), KSDC DB(설문조사법, 통계 등) 이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학술정보(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우리나라 대표 전자책 교보문고 등 6개 유수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콘텐츠 부스에서 설명듣고 스탬프 날인 후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왕복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논문 또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과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게 하여 대학구성원들의 교수·학습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박상수 학생(경찰경호과·2)은 “대학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로그인만 하면 도서나 오디오북, 잡지 등도 즐길 수 있고, 리포트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에서는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계기로 학생·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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