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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울산시ㆍ세계한인무역協과 글로벌 공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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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태산단 성공모델 수출 등 추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2일 울산 롯데호텔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행사에서 울산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월드옥타)와 3자간 글로벌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자간 협약은 중동, 동남아 등 수출 잠재 시장 발굴을 위한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3자는 우선 추진 가능사업으로 △울산생태산업단지 성공모델 개도국 수출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요원화 사업 △지역기업협의회-옥타 간 정기 네트워크 포럼 △울산기업 현지화 사업으로 해외 거점 확보 △중소기업 우수상품 해외 전시 상담회 개최 △울산청년 창업자 무역스쿨 및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추렸다.

이 중 산단공은 울산생태산업단지 성공모델 수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게 된다. 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도상국 시장에 진출해 울산형 생태산단 모델을 컨설팅하고, 이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산단공은 지자체(울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 중소기업 4자가 참여하는 피라미드형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MOU 체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있는 기회를 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울산생태산업단지 성공모델 수출을 성사시키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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