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이 봄나들이나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가입자는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 키자니아 서울점과 전국 빕스(VIPS) 1만원 할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1만7천원 구매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로 출국할 때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 50% 할인, 어시스트카드 여행자보험 최고 10% 할인, 미국 뉴욕 주요 관광지 입장 지원 '빅애플패스' 2달러 할인 등을 받을 수도 있다.
T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 · 빅애플패스 할인 혜택을 22일부터, 어시스트해외여행자 보험 할인 혜택을 다음 달 2일부터 SK텔레콤 T멤버십 사이트(www.sktmembership.c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당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봄 나들이 이벤트와 글로벌 멤버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특색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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